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무더위에 가장 취약한 주민들이 생활하는 신암동 쪽방촌이었다.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주민들의 안전을 직접 살피기 위해 현장을 찾은 우 구청장의 발걸음은 '주민 곁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의 의미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5일 우성진 구청장이 신암동 쪽방촌을 방문해 폭염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 구청장은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쪽방 주민들의 거주환경을 꼼꼼히 둘러보며 냉방 여건과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주민 한 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맞추며 생활 속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기 위해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이어가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다. 주민들은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들어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쪽방 거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을 더욱 자주 찾아 폭염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하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각 동별 민·관 합동 폭염대책반을 운영하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민간사회안전망과 쪽방상담소의 후원을 통해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성진 구청장은 취임 이후 주민들의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복지와 안전, 생활민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암동 쪽방촌 방문 역시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발로 뛰는 구청장'의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동구는 앞으로도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속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폭염으로부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