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알파시티에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경북대학교 AI융합캠퍼스가 지난 19일 공식 개관했다.
이번 캠퍼스는 수성알파시티 내 세중아이에스 2층에 조성됐으며, 기업 현장에 대학 교육 공간을 구축한 ‘현장 캠퍼스’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ICT·SW 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과 산학 공동 연구를 추진하며, 현장 밀착형 교육체계와 산학일체형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지역에서 배출된 전문 인력을 수성알파시티 내 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구는 교육부로부터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2026년까지 3년간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2024년과 2025년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AI융합캠퍼스 조성 사업을 적극 뒷받침해왔다.
AI융합캠퍼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통해 미래 신산업 분야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정순기, 최종태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AI융합캠퍼스가 지역 교육 혁신의 모범사례로 자리잡아 교육부터 취업, 정주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캠퍼스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