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폐자전거, 저탄소 녹색교통수단으로 재탄생

-달서구, 무단방치 자전거 수리해 24대 기증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9일 무단방치된 자전거 중 사용 가능한 자전거를 수리해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동행정복지센터 등 9개소에 총 24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사진=대구시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9일 무단방치된 자전거 중 사용 가능한 자전거를 수리해 종합사회복지관지역아동센터동행정복지센터 등 9개소에 총 24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자원 재활용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저탄소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달서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달서구는 매년 약 200대의 방치 자전거를 수거하며올해는 이 중에서 사용 가능한 자전거 24대를 수리 후본리종합사회복지관과 도원동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9개 기관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직원들의 공무 출장용 자전거 2대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하여자전거가 공무에 활용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했다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

달서구는 방치 자전거를 단순히 수거하는 것을 넘어 수리와 기증을 통한 재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 과정은 자원 낭비를 줄이는 동시에 자전거가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도록 돕고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버려진 자전거들이 새로운 주인을 찾아 지역 사회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와 재활용을 통해 주민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건강한 교통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 2024.12.02 11:22 수정 2024.12.02 11:28
Copyrights ⓒ 영남시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유림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