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 대구광역시지부(약칭 대구체육인불자연합회, 회장 사공정규)는 8월 8일, 대구시 체육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불자 체육 꿈나무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외부 후원 없이 연합회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된 것으로, 체육 인재들을 격려하고 성장의 길을 응원하기 위한 정성의 결실이다. 연합회는 2024년에는 4명, 올해는 이번 전달식의 4명에 이어 12월에도 2명을 추가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장학생을 비롯해 대구체육인불자연합회 사공정규 회장, 최경애, 김정태, 김경택, 신우훈 부회장, 전정임 사무국장, 김태옥, 김향숙, 장만녕 이사가 참석했다. 또 대구광역시체육회 김선욱 사무처장, 박광수 협력관, 서진범 본부장, 정희준 대구광역시역도연맹 회장, 그리고 학부모와 지도 코치 등이 함께해 따뜻한 격려와 박수 속에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학생은 다음과 같다. 볼링 종목의 전소윤(대곡고 1학년), 롤러스케이트 종목의 신현지(혜화여자고 1학년), 근대5종 종목의 이정우(대구체육중 1학년), 역도 종목의 박찬우(대구체육중 1학년)이다. 학생들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이 전달됐다. 고등학생은 각 100만 원, 중학생은 각 80만 원을 받았다.
사공정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불교의 자비정신과 체육인의 도전정신이 만나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밝힌다”며, “이번 장학금이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스스로를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든든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합회는 장학 사업을 넘어, 체육과 불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 있는 변화의 길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주신 장학금이 큰 응원이자 힘이 된다”며 “더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께한 학부모는 “아이의 노력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 더 성실히 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구체육인불자연합회는 2024년 3월 15일 창립되어, 지역 불자 체육인 발굴과 육성, 정신 수양과 화합을 통해 스포츠 발전과 국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