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목), 대구농아인협회(이만우협회장)와 북구지회(신성호지회장), 대구농아인협회 자문위원회(전영권회장, 진수용부회장, 윤기록부회장, 이헌수위원, 이재덕사무총장)는 배광식 대구광역시 북구청장과 함께 북구 청각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농아인협회 북구지회는 북구 지역 내 유일하게 청각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수어교육 △수어통역 △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 △수어콘텐츠 개발 △회원지역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협소한 공간과 제한된 예산으로 인해 청각장애인들에게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특히 사용언어의 차이로 인해 청각장애인들은 지역사회 평생교육사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으며, 이에 따라 평생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현재 대구 북구에는 약 5천여 명의 청각장애인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대구광역시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로 지역 차원의 체계적인 복지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간담회에서는 청각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지원 예산 확보와 복지시설 환경 개선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간담회에서 신성호 대구농아인협회 북구지회장은 “북구지역 청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조금더 넓은 공간 확보와 예산 지원이 시급하다”며 “청각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평생학습의 기회를 보장받고, 더 넓은 사회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각장애인의 평생교육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포함해 청각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구농아인협회와 북구청은 향후 청각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 사회참여 확대, 복지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