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대구시가 실시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구·군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역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달서구는 구민 참여 확대와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 등 주민 중심의 예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 제안으로 발굴하고 이를 실제 예산에 적극 반영한 점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지난해 사업 선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주민투표에는 예년보다 많은 구민이 참여하며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달서구는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총 143건, 21억 1,400만 원(시비 9억 2,800만 원, 구비 11억 8,600만 원) 규모의 사업을 2026년 예산에 반영했다.
또한 계명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 맞춤형 예산학교’를 운영해 청년 세대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는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 기반을 확대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한편 달서구는 2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202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구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우리 동네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구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편성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