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권기일 예비후보가 지난 3월 14일(토) 예정됐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대신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소통 방문’ 행사를 진행하며 현장 중심의 민심 행보에 나섰다.
권 후보 측은 “형식적인 개소식보다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권 후보는 동구 내 주요 생활 거점과 전통시장, 골목 상권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의 만남에서는 매출 감소와 인건비 상승 문제,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권 후보는 “현장의 어려움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주민들과의 소통 과정에서 교통, 주거 환경 개선, 교육 인프라 확충 등 생활 밀착형 정책에 대한 요구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권 후보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 행정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자연스럽게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일부 주민들은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진정성 있는 행보로 느껴졌다”고 평가했다.
권 후보는 향후에도 정형화된 선거 일정에서 벗어나 주민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찾아가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