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高)’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발 빠르게 나서며 지역 민생 안정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최재훈 달성군수가 직접 체감형 정책을 강조하며 추진한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이 대구 기초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돼 주목받고 있다.
달성군은 지역 내 연 매출 1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매출액의 0.4%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업체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되며, 소상공인들의 고정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표자의 주민등록이 달성군에 있고, 2025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군 내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유흥·도박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구조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3고 위기로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고 선순환 구조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