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대구 남구/기획 취재] 국민의힘 고병수 대구시의원 예비후보가 청년층 지지를 기반으로 세 확장에 나서며 남구 선거 판세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청년 주도의 공개 지지 선언이 이어지면서 지역 정치권에서도 주목도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고 후보는 지난 11일 선거사무소에서 ‘대구 남구 청년 간담회 및 지지 선언식’을 열고 정책 비전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들이 직접 공약을 검증하고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돼 정책 경쟁 중심 선거 흐름을 강조했다.
현장에 참석한 청년들은 “고 후보는 8년간 남구청 정책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대명동 인프라 개선과 청년 유입을 동시에 이끌 실무형 후보”라고 평가했다.
고 후보는 ‘대명동 균형발전 10대 핵심 공약’을 통해 지역 발전 로드맵을 제시했다. 핵심은 ▲AI 기반 청년 창업 지원 플랫폼 구축 ▲도시철도 5호선 노선 확정 및 추진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 조성 ▲공공 체육 인프라 확충 등이다.
특히 교통 인프라를 성장 전략의 축으로 내세웠다. 도시철도 5호선과 자율주행버스 도입을 통해 교통 소외 지역을 해소하고, 이를 기반으로 재개발과 상권 회복을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교통망 확충을 통해 인구 유입과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끌어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주차 환경 개선, 공원 리모델링, 경로당 확충 등 생활 밀착형 정책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도 병행 추진한다. 관광벨트 조성과 청년 창업 정책을 연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고 후보는 “청년 지지는 남구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정책으로 완성하고, 실질적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