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대구 동구/기획 취재] 대구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우성진 예비후보가 ‘일하는 경제 구청장’을 표방하며 동구의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40여 년간 실물 경제
현장에서 기업을 일궈온 우 후보는 자신의 경영 노하우를 구정에 접목해 동구를 대구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실무형 경제 리더십… “동구의 잠재력을 수익으로”
우성진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화두로 ‘경제’를 꼽았다. 그는 “동구는 K2 이전과
금호강 등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고 진단하며, “기업인 출신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정체된 동구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행정에 ‘효율성’과 ‘성과’ 중심의 경영 마인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그 재원을 구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전략이다.
[핵심 공약] 동구의
지도를 바꿀 우성진의 ‘경제·복지·교육’
우 후보는 동구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분야별 맞춤 공약을 제시하며 정책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생산적 시니어 복지: ‘마을카페형 수익
경로당’ 단순 지원형 복지에서 벗어나 노후 경로당을 마을 카페로 리모델링하여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다시 경로당 운영비로 사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 머무르고 싶은 동구: ‘명문 여중·고 설립’ 교육 문제로 인한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신암·효목권에 명문 여자 중·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또한 IT 과학 및 생태바이오 특성화 교육을 강화해 동구의 교육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 금호강의 재발견: ‘글로벌 관광 벨트 조성’ 금호강 일대를 단순한 공원이 아닌 포르투갈 리스본이나 미국 LA처럼 수익 창출이 가능한 체류형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심 보육 시스템’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워킹스쿨버스’ 도입과 대구 최초의 ‘장애통합 놀이터’ 조성을 통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촘촘한 생활 안전: ‘동구 밤지기’ 운영 민관이 합동하여 야간 치안을 책임지는 ‘동구 밤지기’ 순찰단을 창설하고, 골목길 환경 개선을 통해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든다.
“동구가 키운 경제인, 이제
동구를 키우겠다”
동구 토박이이자 세부상사
대표,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을 역임한 우 후보는 “말보다
행동, 약속보다 실천으로 증명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경영인은 오직 결과로 평가받는다”며 “구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 변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지역 정가에서는 우 후보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공약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갈망하는 동구 민심에 강한 설득력을 얻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