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제4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장애인주간’을 운영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올해 장애인주간은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체험 ▲공감 ▲참여 ▲확산의 단계별 구성으로 운영된다. 특히 단순한 교육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휠체어 이동 체험과 시각·수어·점자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장애공감 체험존’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시각장애인 안마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안전을 위한 실종 예방 지문 사전등록과 복약 안내 식별 스티커 배부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이는 단순한 인식 개선을 넘어 장애인의 일상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실질적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밖에도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를 통해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 및 판매, 희망카페 특별 이벤트 등 나눔과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SNS를 활용한 ‘장애공감 챌린지’도 진행해 지역사회 전반에 공감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이와 더불어 장애인복지시설 방문, 교통안전 캠페인, 장애 인식개선 활동 등을 병행 추진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장애인주간이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도시 달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서구는 앞으로도 체험형 인식개선 프로그램과 생활밀착형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누구나 차별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