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민원 상담이 가능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도입했다.
구는 5월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대화형 민원 안내 시스템 ‘달봇’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봇’은 주민이 궁금한 행정 정보를 입력하면 즉시 답변을 제공하는 24시간 상시 응대 서비스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회원가입 절차 없이 PC와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홈페이지 검색 데이터와 전화 민원 내용을 분석해 수요가 높은 130여 종의 민원 정보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문의는 자동으로 처리하고, 행정 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스템은 별도 예산 없이 자체 기술로 구축됐으며, 공무원이 직접 개발과 운영을 맡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달서구는 향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단순 안내를 넘어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