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지향)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따뜻하게 응원한 끝에 뜻깊은 성과를 이뤄냈다. 2026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36명이 전원 합격하며 합격률 100%라는 값진 결실을 거둔 것이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한때 학업을 중단했던 청소년들이 다시 자신감을 되찾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 지난 8일, 센터는 응시자 전원이 학력 취득 또는 과목 합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그동안 검정고시 대비반과 1대1 학습 멘토링을 상시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수준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왔다. 교재와 온라인 강의 지원, 전문 학습 상담, 실전 모의학습은 물론 시험 당일 도시락과 간식까지 준비하며 청소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겼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혼자 공부할 때는 막막했지만 선생님들이 늘 곁에서 응원해 주셔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이번 합격은 저를 믿어준 사람들과 함께 만든 결과”라고 말했다.
김지향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다시 도전하는 과정 자체가 이미 큰 성장”이라며 “앞으로도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믿고, 자신만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 대학 입시 정보 제공, 대학 탐방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상급학교 진학과 사회 진출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한 주민은 “아이들이 다시 꿈을 꾸고 당당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이 참 대견하다”며 “달성군이 아이들의 손을 끝까지 잡아준 덕분에 희망이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합격했다는 소식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믿고 묵묵히 뒷받침해 준 센터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자립 지원, 진로 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