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외국인 음식점 맞춤형 위생지원 강화…‘레벨업 프로젝트’본격 추진

-외국인 영업주 대상 현장 중심 위생교육·다국어 안내 지원

-사전 예방 중심 계도행정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외국인 음식점 영업주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2026년 외국인 음식점 영업주 레벨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사진=대구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외국인 음식점 영업주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외국인 음식점 영업주 레벨업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식품위생 관련 법령 이해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외국인 영업주가 운영하거나 외국인 종사자를 다수 고용한 음식점 약 60개소로, 대형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위생 취약 업소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달서구는 공무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 준수사항과 위생관리 기준 등에 대한 현장 맞춤형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단속과 처벌 중심이 아닌 사전 예방과 자율 개선을 유도하는 계도 중심 행정을 통해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위생관리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 업소별 사용 언어를 반영한 다국어 번역 안내문을 제공해 영업주들이 식품위생 관련 법령과 위생 기준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제 영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외국인 영업주들이 언어 장벽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스스로 위생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세심한 지원을 통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5.15 16:17 수정 2026.05.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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