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주민 생활 속 공간을 활용해 출산과 육아 친화 문화를 확산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대구 달서구는 생활밀착형 출산친화 공간 조성 사업인 「출산BooM 달서 함께온(ON)」에 참여할 업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카페, 병원, 약국, 미용실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공간 가운데 임산부와 영유아·아동 동반 가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발굴·인증하는 사업이다.
특히 단순한 인증을 넘어 결혼·임신·출산·육아 정책 정보를 주민 생활공간과 연계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인증업소에는 「출산BooM 달서」 브랜드 로고와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 플랫폼 QR코드가 삽입된 인증판과 스티커가 제공된다.
주민들은 인증공간에서 임산부 배려 서비스와 가족친화 혜택을 이용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결혼·임신·출산·육아 관련 정책 정보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함께온(ON)’은 모두가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의미와 함께 온라인(On-line)으로 정책과 정보를 연결하고, 따뜻한 배려(溫)를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집 대상은 달서구 관내 음식점, 카페, 병원, 약국, 미용실 등 출산·가족친화 요소를 갖춘 업소 및 시설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6월 30일까지 전자우편, 우편 또는 달서구청 가족정책과 출산지원팀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달서구는 현장 확인 등을 거쳐 ‘함께온(ON) 공간’을 인증하고, 인증업소에는 구청 홈페이지와 SNS,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 플랫폼 등을 통한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인증공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지도형 콘텐츠 「출산BooM 달서 함께온지도」도 제작해 주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개인과 가정만의 책임이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배려해야 할 가치라는 공감대가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생활 속 출산친화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이 필요한 정책 정보를 보다 쉽고 가까이에서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