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의 대표 캐릭터 ‘뚜비’가 올해도 어린이들을 찾아가 특별한 환경 이야기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다.
수성구는 ‘환경우체부 뚜비’를 콘셉트로 한 찾아가는 어린이 공연을 이달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공연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 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 ‘2026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초청돼 삼성창조캠퍼스 메인무대에서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1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환경을 지키는 우체부로 변신한 뚜비의 친근한 이미지와 세계 환경의 날이라는 상징성이 어우러지며 환경교육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올해 공연은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심에서 초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100여 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약 7,0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환경우체부 뚜비와 친구 도리에게 도착한 의문의 편지의 주인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뚜비와 함께 편지의 주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또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노래와 율동을 함께 배우고, 뚜비와 도리의 유쾌한 연기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즐기며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뚜BE HAPPY’ 포토타임이 마련된다. 어린이들은 뚜비 모자를 착용하고 뚜비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뚜비와 함께하는 색칠놀이’와 ‘뚜비 스티커’가 포함된 체험형 홍보물도 제공된다. 어린이들은 공연 이후에도 뚜비를 가까이 접하며 환경보호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뚜비의 찾아가는 공연 시리즈가 어린이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공연을 통해 뚜비와 어린이들 사이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환경의 소중함을 쉽고 즐겁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뚜비 콘텐츠 개발도 예정돼 있는 만큼, 앞으로도 뚜비가 수성구를 대표하는 문화·환경 캐릭터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